퇴근하자마자 출근한느낌.
퇴근후 집와서 씻으니 9시.
10시반쯤 잠들어 오늘 7시쯤 일어나 침대에서 자다깨다 자다깨다 결국 7시 50분 까지 뻐기구
8시 15분까지 밍기적 챙기는둥 마는둥 멍때리다 출근함.
퇴근하자마자 출근한 느낌이라 짜증이남.
콘서타가 없어서 마지막 남은거 안먹으려다가
먹으니까 그제서야 밍기적 안대고 움직였다.
프리페민.바이텍스.콘서타먹으니
기분이 나아졌음.
아침에 그래서 노래를 곁들어 말하기 시작함.
으흥~~목요일 힘든날~~
화이티잉 해에보옵~~시다아아~
나한테 하는말로 말하니깐
조금 움직일만함 ㅎㅎㅎㅎ
짜증이 해결됨.
사람들이 하는 말들이 모두 거슬림.
예를들어,
//나도 알아요
//9시부터 일 시작하셔야되요.
근데 이 두개가 둘다 같은사람이네^^?
이 사람이 그냥 거슬리나보다.
부딪히지 말고 최대한 피해다녀야지.
경계선 성격장애에 대한 사례와
관계에 공간을 두라는 키워드를 얻었다.
말할 때나, 감정교류를 하고자 할 때 우리는 관계의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그가 내게 들어올 수 있는 여지를 남겨 두고, 그의 감정이 자유롭게 전해질 수 있도록 채근하지 말아야 한다. 상대가 내 기분대로 해 주지 않아도 나 자신에게 실망하지 않을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상대가 내 뜻대로 해 주지 않을 때, 사실 우리는 그 사람에게 실망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럴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는 자기 실망감 때문에 좌절한다. 그래서 좌절감을 느끼게 만든 그 사람을 증오하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런 심리적 기제를 잘 모르기 때문에 자신이 왜 화가 나는지 알지 못한다. - <상처 떠나보내기>, 이승욱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627418
이것이다.
내가 경계선성격장애의 특징을 가진다는것을 안다.
양가감정도 흔히 가지고 있는 감정인것도 안다.
이 책